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11월 22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 교구청 교구장 접견실에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개신교 신자인 손 대표는 “형제들이 모두 가톨릭 신자여서 명동대성당에 오면 마음이 편해진다”면서 “한국교회는 민주화운동과 정의평화 활동의 중심으로 국민들 사이에서 정신적 영향력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손 대표는 “사회의 일치와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염 추기경은 손 대표에게 “행복한 사회가 되려면 정치를 잘 해야 한다”면서 “한국사회 안에 뿌리 박힌 이념 갈등과 계층 간 불화를 해소해 사회가 통합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