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성체수도회 장영옥(다리아, 사진) 수녀가 11월 19∼24일 전북 전주 본원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16대 총봉사자로 선출됐다.
장 수녀는 1971년 입회해 1982년 종신서원을 했으며 요한의 집과 인보마을 등 사회복지시설 시설장, 부산교구 반송본당과 수원교구 안양 중앙본당 등에서 본당사도직을 거쳐 3차례 총평의원을 역임했다. 이ㆍ취임식은 11월 28일 전주 본원에서 전주교구장 김선태 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한편 인보성체수도회는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행복의 증인이 되어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 행복의 증인으로서 설립 정신을 보존하고 확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도회의 카리스마가 분명하게 드러나도록 시대 징표에 따라 사도직 방향과 삶의 방식을 식별하고 재정립하기로 했다. 특히 도움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낙후되고 소외된 지역과 계층에 대한 수도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기존 15에서 20로 확대하기로 결의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