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
요한 세례자가 선포한 ‘메시아를 맞을 준비’입니다.
또 이사야 예언자가 자세히 풀이해 주시는 회개의 방법입니다.
“골짜기는 모두 메워지고 산과 언덕은 모두 낮아져라.
굽은 데는 곧아지고 거친 길은 평탄하게 되어라.”(이사 40,4)
주님의 성탄을 기다리는 이 시기에
우리가 구체적으로 해야 할 바를 일러주는 말씀입니다.
모든 사람을 위해 사람이 되시는
하느님을 맞아들이기를 준비하는 대림 시기,
오늘 교회는 하느님의 모상인
존엄한 인간의 ‘인권’을 상기시킵니다.
모든 인간이 존엄하며, 그 존엄성은 인간이기 때문에
모두가 동등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기억합니다.
이동익 신부(레미지오·서울 방배4동본당 주임)
가톨릭대 신학대학에 입학한 해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 1992년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사진 강좌를 담당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로서의 길도 병행해왔다. 현재 서울 방배4동본당 주임으로 사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