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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두산순교성지 봉사자의 날… 사귐·섬김·나눔 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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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절두산순교성지(주임 원종현 신부)는 12월 8일 오전 ‘봉사와 나눔으로 하나되는 2018 봉사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절두산성지에서 전례단, 독서단, 성가대, 박물관, 성체분배회, 복사단, 꽃꽂이 등 각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170여 명의 봉사자와 지난 6월 개관한 서울대교구 역사관 봉사자 30여 명 등 총 200여 명은 이날 오전 10시 절두산성지 성당에서 이형전 신부(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부위원장)가 주례한 미사에 참례한 후 한국순교자시성기념교육관에 모여 2인 1조로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형전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봉사자로 일할 때 중요한 것은 사귐과 섬김, 나눔의 정신이고 봉사하면서 나를 높이려고 하면 안 된다”며 “영혼이 맑아야 참된 봉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는 절두산성지가 행정자치부 등록 자원봉사 전문 NGO단체인 ‘나눔세상 휴먼플러스’와 함께 마련한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다. 이날 봉사자들이 만든 물품들은 봉사자들의 이름으로 노인복지관, 고아원, 소아암치료쉼터, 장애인복지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자들은 성탄을 앞둔 시기에 북적대고 들뜬 마음을 잠시 멀리한 채 주변의 낮고 소외된 이웃들을 차분히 돌아보고 봉사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다시금 정리할 수 있었다.

원종현 신부는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에 앞서 봉사자들과 만나 “여러분들의 소속 본당이 전부 다르고 다양한 봉사를 하면서도 하나가 되고 있다”면서 “지금 봉사하는 자리가 바로 꽃자리라는 생각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서울 절두산성지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매해 12월 둘째 주에 ‘봉사자의 날’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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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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