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재단 고통받는 교회 돕기(이하 ACN) 한국지부는 12일 국회의사당을 방문, 신자 직원들에게 그리스도교인과 소수 종교인이 세계 곳곳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알렸다.
ACN 한국지부(이사장 염수정 추기경)는 국회 내 신자 직원들의 모임인 ‘다산회’와 송년 미사를 봉헌하고, 홍보 활동을 벌였다. 미얀마와 시리아, 이라크 등 세계 곳곳에서 종교 자유가 침해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고, 최근 발행한 2018 세계 종교자유 보고서를 배포했다.
다산회를 담당하고 있는 백충열(서울대교구 사목국 직장사목부) 신부는 “어려운 그리스도인을 돕고 알리는 캠페인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국회 내 가톨릭커뮤니티에서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사에 참여한 박수현(안토니오)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큰 감명을 받았다”며 “천주교 신자로서 ACN의 뜻있는 활동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백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