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쓰나미 피해 구호 기금
프란치스코 교황이 대형 쓰나미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 기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교황청 온전한 인간 발전 촉진을 위한 부서는 지난 12월 29일 이같이 발표하고 “기부에는 인도네시아 사람들을 위한 교황의 기도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이는 교황의 영적 친밀감과 격려를 즉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며 “총금액은 가까운 시일 안에 확정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12월 28일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 의장(FABC) 찰스 마웅 보 추기경도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전해달라고 전 세계에 호소했다.
12월 22일 인도네시아 순다해협 해변 일대에 초대형 쓰나미가 덮쳤다. 이 때문에
430여 명이 숨지고, 1500명 이상이 다쳤다. 또 마을이 파괴되고 건물이 무너져 이재민
1만 6000여 명이 발생했다.
백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