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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구, 새 주보 ‘가톨릭 안동’ 창간

교구 설정 50주년 맞아… 공소 크게 줄어 ‘공소사목’은 2355호로 폐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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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교구(교구장 권혁주 주교)가 2019년 교구 설정 5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로 새 주보 ‘가톨릭 안동’을 6일 창간했다.

공식 주보로 활용해온 ‘공소사목’은 2018년 12월 30일자 제2355호로 폐간했다. ‘공소사목’은 공소가 많은 안동교구의 특성에 따라 1977년부터 공소의 주일 전례를 돕고 교구 소식을 알리기 위해 매주 발행됐다. 그러나 안동교구 설립 당시 교구 내 공소가 175개소에서 최근 64개소로 줄고, 본당에서 ‘공소사목’을 활용하는 빈도도 줄면서 공소 전례를 돕는다는 원래의 의미가 약해져 교구민이 모두 볼 수 있는 새 주보를 이번에 창간하게 됐다. 안동교구는 아울러 매달 전례 해설서를 별도로 제작해 교구 내 공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새 주보인 ‘가톨릭 안동’은 모두 8면으로 구성돼 있다. 강론과 교구 소식, 안동가톨릭문인회의 글, ‘간추린 안동교구 연보’ 등을 싣고 있다.

안동교구장 권혁주 주교는 ‘가톨릭 안동’ 창간을 축하하며 “교구의 모든 소식을 전 교구민들이 볼 수 있도록 ‘가톨릭 안동’이라는 교구 주보를 발행하게 됐다”며 “교구의 모든 일을 교구민 모두가 공유한다는 그 자체가 교구 쇄신의 한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권 주교는 이어 “‘가톨릭 안동’은 모든 교구민에게 다가가 말씀의 씨앗에 싹을 틔우게 하고 신앙의 갈증을 해소해 주며 교구의 모든 일을 함께 나누게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현민 기자 mem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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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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