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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 시동, 본격적으로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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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생태위원회(위원장 임상교 신부, 이하 대전생태위)는 2월 17일 오후 2시 대전 갈마동성당에서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태양광발전 사업의 첫발을 뗐다.

이 조합은 자원고갈, 지구온난화로 인해 발생하는 기후변화와 무한경쟁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위기 시대를 맞아 상생의 자연 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삶을 영위하는 데 목적을 둔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확대해 창조질서 보전에 기여하는 것이 취지다.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 교회적으로 태양광발전을 성당 안으로 이끌어 들이는 데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 창립은 이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떤 한 개인이나 기업의 영리를 목적으로 한 태양광발전소가 아니라, 하느님의 창조질서 보전과 지속할 수 있는 삶의 추구를 위해 뜻있는 이들이 함께했다는 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불휘’는 ‘뿌리’의 옛말이다. 교구 태양광발전소 건립의 뿌리가 되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조합은 3월 중 법인을 설립하고 갈마동성당 ‘한얼관’ 옥상에 20.7kWh의 제1호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다.

임상교 신부는 “후쿠시마 재앙과 석탄 발전 및 석유 산업으로 인한 플라스틱의 역습, 또 미세먼지의 공습은 에너지 문제가 삶의 지속성과 관련된 문제이며 하느님 창조 보전과 지속에 응답하는 신앙의 문제라는 것을 알려준다”며 “시대 요청에 대한 응답이라 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사업이 교회 내에 퍼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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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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