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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 주교단, 카슈미르 갈등에 평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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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파키스탄 주교들이 최근 양국의 군사 충돌 사태에 우려를 표명하고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교황청 매체 바티칸 뉴스는 2월 28일 인도와 파키스탄 주교들이 한목소리로 무력 대신 대화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뭄바이대교구장이자 인도 주교회의 의장인 오스왈도 그라시아스 추기경은 교황청 선교지 통신 ‘피데스’를 통해 “전쟁을 위한 선택은 모두 거부한다”며 “대화의 길을 선택하라”고 양국 지도자들에게 촉구했다. 이어 “우리는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일한다”며 “인도군에 대한 테러 행위를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그라시아스 추기경은 또 “현재 상황은 매우 까다로우므로 인위적으로 꾸미거나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며 “남아시아의 지지를 받으며 평화로운 해결책을 만들기 위해 일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파키스탄 주교회의 의장 조셉 아르샤드 대주교도 아시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파키스탄과 인도의 국민들은 평화를 원한다”면서 “평화 회담을 재개하고 대화를 통해 모든 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했다.

아르샤드 대주교는 “전쟁은 항상 모두에게 심각한 결과와 슬픔을 낳는다”면서 “수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모든 사람이 전쟁을 피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접경지역인 카슈미르 지역의 영유권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다. 핵보유국인 두 국가는 최근 공중전까지 벌이면서 전면전 위기에 다다랐다. 다행히 국제사회가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면서 큰 고비는 넘겼지만, 접경지역에선 교전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이다.


백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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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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