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라토리오 싱어즈(Korea Oratorio Singers, 상임 지휘자 최병철)가 올해 사제 수품 50주년 금경축을 맞은 춘천교구 신부들을 위해 헌정 음악회를 마련했다. 해당 사제들은 박영근·임홍지·허동선 신부로, 음악회는 3월 1일 오후 7시 춘천 죽림동주교좌성당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허동선 신부와 최병철(안드레아) 상임 지휘자의 개인적 인연에서 비롯됐다. 이날 음악회에서 한국 오라토리오 싱어즈는 ‘사제찬가’와 ‘주님께 영광 돌리세’, ‘자비송’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음악회에는 교구장 김운회 주교와 교구 신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운회 주교는 “세 분 신부님의 금경축을 축하드린다”며 “한국 오라토리오 싱어즈가 직접 음악회를 추진해 주셔서인지 연주가 더욱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