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가정·16일 인간의 욕망 주제 가톨릭대 성의교정
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소장 정재우 신부)는 15일 오후 7시 가톨릭대 성의교정 성의회관 504호에서 슈테판 캄포스키(교황청 혼인과 가정을 위한 요한 바오로 2세 대학원) 교수 초청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왜 가정인가? 다원주의 사회에서 가정의 의미’다.
또 16일 오후 1시 15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한국가톨릭철학회와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가톨릭대 생명대학원이 공동 주최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주제는 ‘인간의 욕망과 몸’으로, 슈테판 캄포스키 교수가 ‘인간의 욕망과 포스트 휴머니즘’을 주제로 발제를 맡는다. 이어 박병준(서강대 국제인문학부 교수) 신부가 ‘현대 한국사회에서 욕망의 메커니즘’을, 최대환(가톨릭대 신학대학 교수) 신부가 ‘인간의 욕망과 행복’을, 조태구(경희대 철학과) 강사가 ‘인간적 취약함의 의미’를 주제로 발표한다.
정재우 신부는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휴먼 시대가 화두인 오늘, 과학기술의 발전은 도구적으로 사용되는 수준을 넘어서 스스로 욕망하는 바에 따라 인간의 몸과 인간됨, 인간의 의미를 수정하려는 것처럼 보인다”며 학술대회 취지를 밝혔다.
이지혜 기자 bonaism@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