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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밥상] (26) 콥샐러드,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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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부터 치킨, 햄버거, 탕수육까지 매일 같이 반복되는 자극적인 음식들. 위에 부담스러운 음식들은 이제 그만!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 뭐 없을까?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모아 깍둑썰기해 만드는 ‘콥샐러드’는 다 먹고도 몸이 개운한 요리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어떤 재료로든 만들 수 있어 가정식은 물론 소풍 먹거리로도 안성맞춤이다.

‘로버트 하워드 콥(Cobb)’이라는 미국 LA의 한 레스토랑 셰프가 요리에 사용하고 남은 재료들을 썰어 만들어 먹기 시작한 데에서 비롯돼 콥샐러드라고 불린다고 한다.

냉장고 속 어떤 재료를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생명밥상에서는 닭 가슴살과 어린잎채소, 방울토마토, 유정란으로 콥샐러드를 구성해 봤다. 별도의 화학 보존제나 첨가물을 넣지 않고 설탕과 소금만으로 간을 맞춘 토리식품의 무농약 재배 옥수수병조림, 화학 응고제나 소포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콩식품의 두부도 더해줬다.

죽염에 살짝 밑간을 한 닭 가슴살은 국내산 현미의 미강(쌀겨)만을 사용해 압착한 ㈜세림의 현미유로 팬에 구워줬고, 두부도 죽염으로 간을 한 뒤 밀가루를 묻혀 노릇하게 구워줬다. 이렇게 만든 콥샐러드는 접시에 보기 좋게 올려놓고 마요네즈랑 같이 먹으면 된다. 생명밥상에서는 마요네즈도 직접 만들었다. 현미유 1컵과 달걀노른자 1개, 유기농감식초 1큰술, 설탕과 소금 약간을 넣으면 금방 만들 수 있다.

뭔가 심심하다 싶으면 여기에 유기농 통밀 밥을 곁들여 먹어도 좋다. 안동교구 온혜분회가 생산한 유기농 통밀을 30분 정도 불린 뒤 죽염으로 약하게 간을 해 지으면 금세 영양분이 풍부한 통밀 밥이 완성된다.


요리 이민숙(로사리아·서울 월계동본당)
‘영재를 만드는 밥상’(blog.naver.com/tamwood) 블로그 운영자


정리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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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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