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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주교회의, 모든 기관·교구서 화석연료 사업 투자금 회수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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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CNS】 오스트리아주교회의가 화석연료 사업 투자금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오스트리아주교회의 의장 크리스토프 쇤보른 추기경은 3월 22일 “교회의 재정이 지구의 기후를 파괴하는 일에 쓰여서는 안 된다”면서 “화석연료 사업에 투자된 모든 자금을 5년에 걸쳐 회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쇤보른 추기경은 이번 오스트리아주교회의의 결정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환경 회칙 「찬미받으소서」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오스트리아주교회의는 또 ‘세계 가톨릭 기후 운동’(Global Catholic Climate Movement)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 세계 가톨릭 기후 운동은 가톨릭교회의 기관과 은행들을 대상으로 화석에너지 기업 투자금 회수 운동을 펼치고 있다.

오스트리아주교회의의 이번 결정은 주교회의 내 모든 기관과 오스트리아 내 두 개의 대교구와 8개 교구 모두에게 적용된다.

오스트리아 주교단은 지난 2017년 교회의 모든 재정 투자는 정의와 평화, 피조물 보호에 부합하도록 하는 윤리투자지침을 마련했다. 쇤보른 추기경은 교회 내 투자 활동을 담당하는 새로운 기구를 설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교회의 차원에서 화석연료 사업 투자금을 회수하기로 한 것은 지난 2017년 벨기에와 아일랜드 이후 오스트리아가 세 번째다.

세계 가톨릭 기후 운동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120개 교회 기관 및 단체가 석탄과 석유,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 사업에 대한 투자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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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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