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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중남미 니카라과 평화 위해 기도

반정부 시위 유혈 충돌 우려 희생자·유가족 위로, 해결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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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중남미 니카라과와 아프리카 말리를 언급하면서 분쟁과 폭력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다.

교황은 24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삼종기도를 바치고 “심각한 사회 정치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회담이 니카라과에서 열리고 있다”며 “이 정치 회담에 참여하는 중재자들이 국가를 뒤덮고 있는 위기를 극복할 평화로운 해결책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지난해 니카라과 정부가 사회복지 혜택 감축을 결정하자 반발이 일어나면서 반정부 시위와 대통령 퇴진 운동으로 번졌다. 최근 정부와 야권이 정국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대화를 시작한 상황이다. 교황은 “정부와 야권이 모두에게 옳은 방법을 최대한 빨리 찾길 바란다”며 함께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니카라과의 존 오나예칸 추기경은 “교황님께서 항상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신다는 것을 안다”며 교황이 함께 평화를 호소한 데 감사를 표했다.

교황은 또 무장괴한의 공격으로 희생된 아프리카 말리의 주민들을 위해 기도하자고 요청했다. 교황은 “주님께서 희생자들과 그들의 가족을 위로하시고, 상처를 치유하며 폭력을 행사한 사람들의 잔인한 마음을 바꾸실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들어 말리에서 무장 폭력사건으로 숨진 사람의 수는 200여 명. 2013년 군사작전으로 말리 북부에서 쫓겨난 이슬람 급진주의자들이 농촌으로 흩어졌다가 재결집하면서 민간인들을 학살하고 있다.

백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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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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