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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국내이주사목위원회, 국내 이주사목 전국 실무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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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사목 활동 전반을 소개하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올바른 사목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주교회의 국내이주사목위원회(위원장 정신철 주교)는 20일부터 2박 3일간 대전 정하상교육회관에서 전국 이주사목 실무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국내 이주사목 전국 실무자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이주사목의 현 상황과 교회의 가르침, 이를 실천하는 자세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 ‘이주사목의 이해와 국내 이주민의 실태’ 등을 주제로 강의한 김평안(살레시오 수도회) 신부는 “교회 안에서 이주사목은 높은 전문 지식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쉬운 일도 아니”라며 “결국 중요한 것은 사목자의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주민을 배려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홍(대구대교구 가톨릭근로자회관장) 신부는 “가톨릭교회는 오래전부터 이주민과 난민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왔다”며 “선의를 가진 사람과의 연대를 지속해서 구현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톨릭교회와 난민’ 강의를 맡은 기쁨나눔재단 심유환(예수회) 신부는 한국 사회 속에서의 난민 혐오와 이를 극복할 방안에 대해 말했다. 심 신부는 “한국에서는 연대의 모습보다 혐오와 배척, 인종차별의 현상이 강할 뿐만 아니라 점차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현상이 보이고 있다”며 “난민에 대한 사회의 다양한 접근법을 마련하면서 난민을 반대하는 사람들과도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수에서는 특히 난민을 대할 때 관용의 자세를 가지고 아무 조건 없이 환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관홍 신부는 “조건 없는 환대는 하느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을 연상시키기도 한다”며 “이주민들이 고국을 떠날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을 이해하고 그들과 대화하며 헌신한다면 우리 안에서 그들을 위한 환대의 영상이 자라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장현민 기자 mem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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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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