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봄 정기총회, 2021년 제주교구에서 제5회 한국청년대회 개최
전국 규모의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가 6월 25일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봉헌된다.
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2019 봄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며 열심히 기도해온 신자들의 마음을 모아 이날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를 봉헌하기로 했다.
주교회의는 또 청년 사목 활성화를 위해 제5회 한국청년대회(KYD)를 2021년 제주교구에서 열기로 했다. 이로써 제주교구는 제1회 대회에 이어 한국청년대회를 또 한 번 개최하게 됐다.
주교회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제정한 ‘성 바오로 6세 교황 선택 기념일’(5월 29일) 전례문 우리말 번역문을 승인하고 사도좌 추인을 받기로 했다. 또 5월 29일은 한국 교회에서 거행하는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 미사와 일정이 중복되지만, 선택 기념일이어서 자유롭게 선택해 거행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주교회의는 올해부터 ‘세계 이민의 날’을 보편 교회에 맞춰 9월 마지막 주일로 옮겨 지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9월 29일에 ‘세계 이민의 날’을 지내게 된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9년 10월을 ‘특별 전교의 달’로 선포한 것과 관련해선 신자들에게 ‘복음화를 위한 기도’를 바치도록 권고하고, 교황이 제시한 주제에 맞춰 매월 첫 목요일에 성시간을 거행하되 교구 자체적으로 선택 추진하기로 했다. 주교회의 사무처는 특별 전교의 달을 맞아 적절한 사목 자료를 정리해 각 교구에 보내기로 했다.
한편, 주교회의 상임위원회는 3월 25일 주교회의 복음선교위원회 총무 박강희(대구대교구) 신부와 복음선교위원회 소공동체소위원회 총무 유혜숙(안나) 교수의 총무직 연임을 승인했다.
윤재선 기자 leoyun@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