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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성직자 아동 성추행 문제 불거져

사제 성추행 피해자 증언 나와 16개 교구, 문제 조사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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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성직자 아동 성추행 문제가 일본에서도 불거져 나와 일본 교회가 자체 진상조사에 들어갔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8일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도쿄에서 공무원으로 일하는 다케나카 가쓰미(62)씨가 최근 한 집회에서 자신이 초등학교 4학년 때 한 아동보호시설에서 독일인 사제로부터 성적 학대를 받았다고 증언이 나온 데 따른 조치다.

이에 일본 주교회의는 4일 일본 내 16개 교구의 아동 성추행 문제를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02년과 2012년 진행됐던 설문조사 중 신고됐던 5건에 대한 아동 성추행 피해 의혹에 대해서도 다시 검증하기로 했다.

일본 주교회의 의장 다카미 미쓰아키 대주교는 다케나카씨를 만나 “피해 사실에 대해 교회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데 대해 사과한다”고 전했다. 다카미 대주교는 또 “필요에 따라 제3자에 대한 조사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황청은 미국과 유럽권에서 불거져 나오고 있는 성직자 아동 성추행 문제에 대해 최근 미성년자와 약자 보호에 지역 교회가 규율과 예방 체계를 갖추도록 지속해서 주문하고 있다. 한편, 일본 교회 신자 수는 전체 인구의 0.5인 약 50만 명이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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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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