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안동교구 사제로서 교구 사명 선언문의 정신에 따라 친교와 감사로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안동교구(교구장 권혁주 주교) 사제단은 지난 1일부터 사흘 동안 안동 농은수련원에서 사제 연수를 하고 교구 설정 50주년을 맞아 신앙 쇄신을 위한 다짐문을 봉헌했다.
안동교구 사제단은 이번 연수에서 교구 설정 50주년을 맞아 안동교구다운 삶의 자세와 신앙 정신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실천사항으로 요약한 ‘안동교구 사제의 다짐’을 발표했다.
다짐문은 △사제로서 겸손하게 검소하게 산다 △서로 간의 존중을 바탕으로 소통한다 △친교와 감사로 사랑을 실천한다 △사제 직무를 충실히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구 사목국장 김정현 신부는 “교구 쇄신을 목적으로 사제는 물론 평신도, 수도자들도 2003년에 선포된 정신 실천을 다짐하는 자기 사명 선언문을 만들고 있다”며 “이번 작업을 통해 모든 사람이 신앙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밑바탕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현민 기자 memo@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