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이웃에게 가진 것을 나누며 힘이 되는 당신 아픈 사람 곁에서 기도하며 위로가 되는 당신 어느 날 노숙자들에게 밥이 되고 옷이 되던 당신 아아, 진실로 당신은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