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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장 강우일 주교, 환경의 날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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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 위원장 강우일 주교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담화를 발표했다. 담화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지금 바로 행동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강 주교는 담화문에서 “우리는 미세먼지의 직접적 피해자인 동시에 미세먼지 오염의 원인 제공자라는 사실을 우리 스스로 인식해야 하고 국가도 화석 연료의 점진적인 대체를 바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 주교는 “지금 바로 행동하지 않으면, 우리는 후세대들의 생명에 치명적인 함정과 덫을 놓는 무책임한 세대가 될 것”이라며 “지금은 우리 모두가 생태적 회심을 향한 몸짓으로 마땅히 일어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공동의 집’ 지구의 아름다움과 질서를 회복하기 위하여 용기를 잃지 말고 힘찬 발걸음으로 함께 걸어가자”고 당부했다.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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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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