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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 5주년 감사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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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이하 한국신앙직제)는 5월 22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설립 5주년 감사 기도회를 열었다.

한국 그리스도교 형제들은 지난 5년 동안 ‘함께’ 사귀고, 공부하고, 행동하고, 기도하며 갈라진 형제들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투신했다. 감사기도회는 한국신앙직제 공동신학위원장 송용민(주교회의 사무국장) 신부 인도로 영상을 통해 지난 5년간의 발자취를 시청하고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의 설립 5주년 메시지 발표를 듣고, 함께 기도와 찬미를 바치는 시간이었다.

김 대주교는 메시지를 통해 “세속의 일이 아니라 하느님의 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간절하게 기도하고 절박한 심정으로 매달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형제자매들을 받아들이며 일치 운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주님께 간청하자”고 당부했다.

한국신앙직제는 이어 그간 열어온 일치아카데미 강의록을 모아 펴낸 「한국의 정교회, 천주교회, 개신교회가 함께한 그리스도인의 신학 대화」 출판 축하식을 했다. 20년간 일치에 헌신한 주교회의 양덕창(스테파노) 위원과 NCCK 현구개발과협력국장 김태현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5년 이상 활동한 손정명(체칠리아, 선한 목자 예수 수녀회) 수녀 등 12명에게 감사장을 전했다.



감사기도회에 이어 ‘더불어 평화, 한국 그리스도인의 과제’를 주제로 제19회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 포럼이 열렸다. ‘평화의 맥락과 새로운 동북아 질서’에 관해 발제한 이기호(한신대 평화와공공성센터) 박사는 “한반도 비핵화는 미국의 국제질서에 우위를 강화하는 미국식 맥락에서 벗어나 아시아의 새로운 맥락을 구성하는 데 기여할 필요가 있다”면서 “비핵화가 만들어낼 미래의 청사진과 그 과정에 필요한 요소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평화의 맥락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의정부교구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장 강주석 신부도 ‘한반도 평화와 그리스도교-화해를 위한 성찰’이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지상의 평화가 현세에서 완성될 수 없을지 모르지만, 그 평화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것이 그리스도교의 신앙”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톨릭과 한국 정교회, 개신교회 형제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세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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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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