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말로 마음을 전하고누군가는 분위기로 마음을 전하지.그런 것들은 다 거절할 수 있어.하지만,너는 눈빛으로 말해.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담긴 눈빛.그래서 거절할 수 없단다.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잘 주시겠느냐?(루카 11,13)임의준 신부(서울대교구 직장사목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