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영국)=CNS] 영국 교회는 생명운동을 위해 4주된 태아를 낙태하는 모습을 담은 생명 프로그램을 방영하기로 했다.
영국주교회의 그리스도 시민정신 분과장 피터 스미스 대주교는 5일 성명을 통해 이 프로그램이 생명운동의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만약 이 끔직한 장면으로 일반 여론이 바뀐다면 그것은 공동선을 위한 것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나의 태아 라는 제목의 이 프로그램은 5분 분량으로 오는 20일 채널 4 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스미스 대주교는 성명에서 영국 정부의 통계 자료를 인용 영국에서는 임신된 태아 4명 가운데 1명이 낙태로 태어나지 못한다면서 이 끔직한 낙태율은 20세 이하 임신 여성 중에서는 3명중 1명으로 높아진다 고 말했다. 지난 2002년 한해동안 영국에서 발생한 낙태는 17만5600건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