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사진/그림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묵상시와 그림] 꽃밭 하나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마음속에 꽃밭 하나

만들어 보세요

조그만 화단 같은

그런 꽃밭 하나



그래서 온갖 씨앗들을 심고 가꾸어 보세요

살아온 날들의 후회와 상처들

그리고 슬픔도 아픔도

모두 심어서 꽃을 피우세요



그러면 어느 날 하느님께서 오시어

말씀하실 거예요

“너희 모든 것을 사랑하리니

이제 새롭게 태어나리라”



아아, 아름다운 꽃밭 하나

마음속에 만들어 가꾸어 보세요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9-08-28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11. 24

시편 119장 48절
사랑하는 당신 계명을 향해 제 두 손 쳐들고 당신의 법령을 묵상합니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