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님. 항아리에받아 놓은 물이 썩은 듯합니다.어찌할까요?어찌하기는,비워내야지.비워내야 깨끗하고 시원한 샘물을 담을 수 있지.이와 같이 너희 가운데에서 누구든지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루카 14,33)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