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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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꽃들이 아름답게 피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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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은 세상을

아름답게 하기 위하여

아름답게 핍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큰 뜻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들 마음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보십시오

꽃들이 말합니다

서로 사랑하라고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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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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