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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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사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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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나도

사과처럼 익고 싶어요



햇빛과 함께

바람과 함께

빨갛게 익어서



누군가 그리움이 되는

사람에게 가서

맛있고 향기 나는

그런 사과 하나 되고 싶어요

사랑이 되고 싶어요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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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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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안에 머무른다고 말하는 사람은 자기도 그리스도께서 살아가신 것처럼 그렇게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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