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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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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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없다고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길은 있습니다



보이지 않을 뿐

당신에게도

나에게도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길은 있습니다



나는 누구이며

어디로 가는가?

그것이 바로 길입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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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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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머무르시고 그분 사랑이 우리에게서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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