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메리카 가톨릭 국가들은 전통적으로 성주간과 부활대축일 행렬과 순례에 앞서 그 순례길을 꽃과 나무 등으로 아름답게 장식하는 풍습을 갖고 있다. 그중에서도 과테말라의 옛 수도였던 안티과 시민들은 순례길을 채색한 톱밥으로 꾸미면서 예수 그리스도 수난을 묵상하고 부활을 준비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안티과 어린이들이 3월22일 집앞 거리를 색색의 톱밥으로 열심히 장식하고 있다. 안티과(과테말라)=C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