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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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나는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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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몰랐습니다

기도가 무엇인가를

그런데 세월이 가고 먼 훗날

나는 알았습니다

기도가 내 마음에 와서

믿음이 되고 사랑이 되는 것을



나는 몰랐습니다

하느님이 누구인가를

그런데 세월이 가고 먼 훗날

나는 보았습니다

하느님의 축복과 은총으로

나의 삶이 성숙하고 아름다워진 것을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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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세상도 또 세상 안에 있는 것들도 사랑하지 마십시오. 누가 세상을 사랑하면, 그 사람 안에는 아버지 사랑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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