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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교회, 성모께 봉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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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미국 주교회의 의장 호세 고메즈 대주교가 모든 미국 주교들에게 5월 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성모 마리아에게 미국을 봉헌하는 행사에 참여해 달라고 초대했다. 봉헌식은 캐나다를 성모 마리아에게 봉헌하려는 캐나다 주교들과 동시간대에 열린다.

로스앤젤레스대교구장인 고메즈 대주교는 4월 22일 모든 미국 주교에게 보낸 서한에서 봉헌식은 ‘교회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라는 주제로 열릴 것이라면서, 5월 1일 오후 12시 또는 3시(미국시간)에 기도에 동참하라고 요청했다.

고메즈 대주교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을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에서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성모의 도움을 간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캐나다 주교들도 같은 날, 같은 주제로 성모에게 캐나다를 봉헌할 계획을 발표했다.

고메즈 대주교는 “캐나다 주교회의 지도부와 논의한 끝에 미국 주교회의 상임위원회는 2020년 5월 1일을 성모에게 미국을 봉헌할 좋은 때로 결정했다”면서, “캐나다 주교들도 같은 날, 같은 주제로 캐나다를 성모에게 봉헌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메즈 대주교는 5월 1일 봉헌식은 코로나19 대유행 가운데 성모의 중재를 간구하기에 시기적으로도 적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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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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