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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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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사이에

길이 있습니다

서로 위하고 도우면서

함께 걸어가야 한다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하느님이 계십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해야 한다고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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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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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7장 4절
하느님께서 당신 자애와 진실을 보내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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