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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 행동 실천 사항으로 ‘NO 플라스틱’ 을 선택한 이용훈 주교가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수원교구 제공 |
수원교구가 생태계와 기후 회복을 위한 탄소제로 연중 캠페인을 시작했다.
교구 주교단은 9일 ‘기후 행동 약속 선언’ 인증 사진을 교구 페이스북(ww w.facebook.com/caswmedia)에 올리며 ‘공동의 집’을 지키기 위한 본격적 실천에 나섰다.
기후 행동 실천 사항으로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NO(노) 플라스틱’, 총대리 이성효 주교는 ‘NO 일회용품’, 교구장대리 문희종 주교는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 뽑기’를 각각 선택했다. 주교단은 연중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지구의 울부짖음과 가난한 이들의 부르짖음이 계속되어서는 안 된다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긴급한 호소에 모든 그리스도인이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증 사진 올리기는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 특별 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벤트다. 지구 생태계와 우리의 생활을 돌아보고 변화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에 교구 사제, 수도자, 신자의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서다.
수원교구가 진행하는 ‘기후 행동 약속 선언’에 동참하려면 폐박스에 ‘지구를 구하는 9가지 실천 방법’ 중 자신이 실천하고자 하는 내용을 적어, 해시태그(#)를 사용해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된다. 교구 생태환경위원회는 인증 사진이나, 실천 수기 댓글 참여 중 매월 20명을 추첨해 면 마스크와 필터 100세트를 어려운 이웃에게 당첨자 이름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