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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구 갈전본당, ‘갈전마티아본당’으로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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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구(교구장 권혁주 주교)는 18일 교구 설정 50주년 기념 본당인 갈전본당을 ‘갈전마티아본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마티아는 안동교구 제2 수호성인인 박상근(마티아, 1837~1867) 복자를 뜻한다. 경북 문경 출신인 박상근 복자는 파리외방전교회 칼레 신부를 헌신적으로 모시다 병인박해 때 잡혀 순교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새 성전 봉헌에 맞춰 이뤄졌다.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1306번지 4972㎡ 부지에 짓고 있는 성전은 8월 말 준공 예정이다. 봉헌식은 오는 10월에 거행될 예정이다.

갈전본당 신자들은 그간 오천공소와 2년 앞서 완공된 본당 ‘성 마티아 어린이집’ 강당에서 미사를 봉헌해왔다. 현재 주일 미사 참여자는 150여 명이다.

새 경북도청과 일대를 관할하는 갈전마티아본당은 2016년 교구 40번째 본당으로 설정, 2017년에는 교구 설정 50주년 기념 본당으로 지정했다. 경북도청 이전으로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체계적인 사목 대응을 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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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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