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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교회소식]현지 문화에 맞는 성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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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인도네시아)=UCAN] 인도네시아 성서 학자들은 현지 문화에 맞는 성서 번역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인도네시아 성서협회는 지난 2월 중순 자카르타에서 협회 50주년 기념행사로 하나의 성서 다양한 판본 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성서학자들은 현지 문화의 매락에 맞게 번역된 성서가 있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성서를 더 쉽게 접하고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요그야카르타에 있는 다르마 가톨릭대 교수 톰 제이콥스(예수회) 신부는 성서 원문의 구성과 구조 번역될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 집단의 상황 다른 성서 텍스트와 관계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개신교 관계자들도 사람들은 자신들의 문화에 더 가깝고 자신들의 사고 방식과 표현방식을 고려한 성서를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1974년 인도네시아 성서협회가 가톨릭의 인도네시아 성서연구소와 협력해 출판한 번역본을 가톨릭과 개신교가 함께 사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성서협회는 인도네시아 국어인 바하사판과 소수 민족어판 34개 판본을 출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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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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