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외신종합]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교황청 신앙교리성 산하 국제신학위원회 위원에 처음으로 여성 신학자 2명을 임명했다고 교황청이 6일 발표했다.
교황은 성삼위 전교회(The Missionary Servants of the Most Blessed Trinity) 소속으로 미국 뉴욕대교구 성 요셉신학교에서 교리신학을 가르치는 사라 버틀러(65 사진) 수녀와 독일출신 평신도 신학자인 스위스 프리부룩대 교리신학과 바바라 할렌 스레벤 교수를 임명했다.
이번에 신임 또는 재위촉된 위원한 한국의 조규만 신부를 포함해 모두 30명이며 이밖에 로마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 교의신학교수 루이스 라다리아 신부는 이 위원회 신임사무총장에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