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식량 부족 사태 직면
【포르토프랭스 아이티=외신종합】 국제 원조 기구 종사자들은 최근 아이티의 810만명의 주민들이 심각한 식량 부족 사태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하고 이들을 위한 긴급 원조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량 참극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아이티 까리따스와 6개의 다른 비정부기구 책임자들은 카리브해 연안의 이 작은 국가는 최근 반군에 의한 내전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심각한 식량 부족 사태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아이티 일반화된 내전의 벼랑 끝에서」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현재 아이티 주민들이 직면해 있는 정치 경제 사회적인 위기 상황에 대해 전달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들에 의하면 현재 아이티 주민들은 전국적인 테러의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조직적인 탄압을 경찰과 반군 세력 모두로부터 계속해서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아이티 까리따스 등은 국제 사회가 이들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해야 하며 국내로 반입되는 무기 암거래의 흐름을 끊어야 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