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장애아주일학교연합회(영성지도 서용운 신부, 회장 차치학)가 장애아를 위한 가정 교리교재 ‘빛누리예’를 제작해 3월부터 사용을 시작했다. ‘빛누리예’는 월간지 형태지만 매주 교리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면이 구분되어 있다. 해당 주일의 학습지를 통해 주간 복음 말씀과 이와 관련된 교리, 전례를 익힐 수 있다. 종이접기, 색칠하기, 퀴즈 풀기, 영상보기(QR code) 등 활동 중심으로 지면을 구성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장애아 주일학교 학생들은 매월 마지막 주 소속 본당을 통해 한 달 분량의 ‘빛누리예’를 받게 된다. 수원교구 홈페이지(www.casuwon.or.kr) 자료실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빛누리예’는 ‘밝은 빛이 환하게 비치는 세상에서 예쁘게 살아가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수원교구 장애아 주일학교연합회는 지난 2005년 11월 발족했으며 현재 장애아 주일학교가 설치된 본당은 11곳, 등록 학생은 120여 명이다. 이상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