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사진/그림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묵상시와 그림] 별 이야기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별을 바라보고 있으면

어머니가 보인다



별을 바라보고 있으면

아버지도 보인다



별을 바라보고 있으면

신부님이 보이고

친구도 보인다



아아, 그렇구나

사람은 죽어서

별이 되는구나



쓸쓸한 별도 되고

그리운 별도 되는구나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1-08-18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11. 24

에페 5장 16절
시간을 잘 쓰십시오. 지금은 악한 때입니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