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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말씀과 기도·성사 활동에 최선” 당부

서울대교구 87명 사제 인사, 사목상담팀 신설·용인공원묘원 첫 영성담당 사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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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강동지구장 이영우 신부, 제4 종로지구장 정성환 신부

14 동작지구장 박규흠 신부, 제5 노원지구장 전원 신부


서울대교구는 20일 명동 교구청에서 사제평의회를 열고, 4명의 지구장 사제들을 임명하는 등 87명에 대한 사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주수욱(등촌3동 주임)ㆍ전종훈(휴양) 신부가 사목 일선에서 물러난다. 풍납동본당 주임 이영우(요셉) 신부가 제9 강동지구장, 신천동본당 주임 정성환 신부가 제4 종로지구장, 명일동본당 주임 박규흠 신부가 제14 동작지구장, 도봉산본당 주임 전원 신부가 제5 노원지구장에 임명됐다.

교구는 사무처 소속으로 ‘사목상담팀’을 신설해 교회 안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목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성남(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ㆍ문종원(사목상담)ㆍ한상호(용인공원묘원 영성담당) 신부 등 3명을 사목상담팀으로 임명했다.

교구는 교구가 운영하는 용인공원묘원 첫 영성담당 사제로 한상호 신부를 임명했다. 한 신부는 묘원에 상주하며 미사를 집전하고, 성사를 베푸는 등 유가족을 위한 사목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구는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아 지난 인사에서 정직을 당했던 사제 4명 중 3명을 대기 발령 조치를 내렸다. 나머지 1명은 베드로사목연수로 발령을 냈다. 면목4동본당은 용마산본당으로 본당 이름을 바꿨다.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사제평의회에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본당 사목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사제들이 일상에서 말씀과 기도, 성사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염 추기경은 “사목자로서 공동체의 상황을 잘 인식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공동체와 함께 기쁘게 살아가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사제의 부족함으로 공동체에 상처를 주거나 공동체가 흩어지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하며, “재산 문제에 투명하고 신자들과의 소통을 게을리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내년도 사목교서 주제는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마르 16,15)이며, 이는 초대 조선대목구장 브뤼기에르 주교의 사목표어 ‘가서 만백성을 가르쳐라(Euntes Docete Omnes Gentes)’에서 가져왔다. 교구 대변인 허영엽(홍보위원회 부위원장) 신부는 “초대 교회 때의 마음으로 돌아가 복음을 선포하는 교회가 되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지혜 기자 bonappetit@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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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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