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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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리] 기도할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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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할 때면

보입니다



살아온 날들이 보이고

욕심이 보이고

미움도 보입니다



기도할 때면

보입니다



진실이 보이고

양심이 보이고

사랑도 보입니다

“주님! 이 죄인을 용서하소서”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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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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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사탕2024. 11. 24

시편 88장 3절
주님, 제 기도가 주님 앞까지 이르게 하소서. 제 울부짖음에 주님의 귀를 기울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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