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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성사 생활에 적극 참여할 때

한국 평협, 제54회 평신도 주일 맞아 강론 자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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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손병선)는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증을 비롯한 여러 시련과 고통은 결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하느님께 더욱 깊은 믿음과 희망을 두어야 함을 깨닫게 한다”며 “(코로나19로) 다소 흐트러진 교회에 영적 쇄신의 분위기를 불러일으키는 평신도 사도직을 수행해야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미사를 비롯한 성사 생활에 적극 참여하고, 복음에 맛 들이고 기도하면서 우리의 삶과 신심을 새롭게 다져나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한국 평협은 11월 7일 제54회 평신도 주일을 맞아 발표한 강론 자료에서 “생활의 변화뿐만 아니라 갑작스럽게 맞닥뜨린 비대면 사회 안에서의 격리와 이별, 그리고 죽음의 두려움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무슨 생각을 했으며, 또 어떻게 생활하며 지냈는지 돌아보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오늘 우리는 쉰 네 번째 평신도 주일을 지내며 세상 사람들이 나에게 ‘당신이 천주교인이오?’라고 물으면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그렇소’라고 대답할 결심과 함께, 믿음의 삶 안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할 것임을 하느님께 봉헌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고 부활하신 그 사랑을 기억해야 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그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우리가 맞닥뜨릴 죽음을 떠올리며 오늘의 삶을 더욱 소중하고 가치 있게 가꾸며, 지난날보다 남은 날을 더 잘 살아야겠다고 다짐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신도들은 그리스도인 정신으로 불타올라 마치 누룩처럼 세상 안에서 사도직을 수행하도록 하느님께 부름 받았다”며 “우리는 주님의 구원 사명에 동참하도록 권유하시는 그리스도의 목소리와 성령의 인도에 즉각 응답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올해 성 김대건 신부님 탄생 200주년을 맞아 희년을 기쁘고 뜻깊게 지내고자 애써왔다”며 “가난한 나라의 이웃 형제들을 위해 ‘교황님과 함께하는 백신 나눔 운동’을 전개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교우 여러분과 사회 일반인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죽음이 끝이 아니라 하느님 곁에서 누리는 영원한 삶과 행복의 시작이라고 굳게 믿는다”며 “교우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의 축복과 평화가 함께하길 빈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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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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