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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사도’로서 실천하는 삶 요청

주교회의 성서위원회 위원장 신호철 주교, 제37회 성서 주간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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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호철 주교



주교회의 성서위원회 위원장 신호철 주교는 제37회 성서 주간(21~27일)을 맞아 발표한 담화에서 “주님께서 원하시고 이끌어 주시는 평화를 실현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올해 성서 주간 주제 성구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요한 20,21)에서 나타나듯 신 주교는 특별히 평화를 강조했다. “평화는 모든 존재가 창조된 본래의 모습을 회복하고 서로간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하느님 창조 질서가 우리 가운데 실현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떤 조건에서도 모든 이가 하느님을 닮은 동등한 형제로 서로 존중하고, 서로를 대하는 태도에서, 차별과 폭력과 같은 부끄러움이 없는 세상에서 인간은 진정한 평화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신 주교는 그리스도교 신자는 “평화이신 그리스도를 따르는 평화의 사도”라며 평화의 사도로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참된 평화를 실천하기를 요청했다. 코로나19로 드러난 이기적인 세상의 모습을 성찰하면서 “당장 우리 주변에 관심과 위로와 도움이 필요한 형제들을 살피는 일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독려했다. 이와 함께 평화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다른 피조물 사이에서도 이뤄져야 한다고 일깨웠다. 신 주교는 “우리는 모든 피조물이 생명을 온전히 누리는 데 필요한 존재가 돼야 한다”며 “생태계 회복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급박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웃을 향해, 대자연을 향해 우리의 거룩한 임무를 다하며 기쁘게 살아가자”고 한 신 주교는 “지금이 실천할 때”라며 평화의 사도로서 실천하는 삶을 거듭 강조했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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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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