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11월 21일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미사를 마치며 젊은이들에게 성모자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교황은 제36차 세계 젊은이의 날을 맞은 이날 미사 강론에서 “그리스도의 자유로 우리는 조류를 거슬러 헤엄칠 수 있다”면서 “선으로 악에 맞서도록 가르치시는 예수님을 더 닮아가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교황은 지난해 11월 매년 주님 수난 성지 주일에 기념하던 세계 젊은이의 날을 올해부터 그리스도왕 대축일에 지내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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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