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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센다이교구장에 필리핀 출신 가쿠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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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일본교회 교구장으로 필리핀 출신 주교가 임명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2월 8일 필리핀 출신 선교사로 도쿄 세타가야에 있는 마츠바라본당 주임으로 사목하던 에드가 가쿠탄 신부(57·사진)를 일본 센다이교구장으로 임명했다. 이로써 가쿠탄 신부는 일본교회 최초의 필리핀 출신 주교가 됐다.

1964년 필리핀 카가얀주 엔릴레에서 태어난 가쿠탄 신부는 바기오시 세인트 루이스대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마닐라 메리힐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이어 1990년, 원죄없으신 성모성심수도회(CICM) 신학생 신분이던 그는 3년 동안 일본에서 선교실습을 한 뒤 1994년 사제품을 받았다.

사제품을 받은 후 일본으로 다시 돌아온 가쿠탄 신부는 1997년까지 오사카 곤고본당 보좌신부로 사목했으며, 2003년까지 오사카대교구에서 공동사목에 헌신했다. 2004년 원죄없으신 성모성심수도회 일본관구장에 임명돼 2012년까지 봉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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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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