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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교구 단계 시노드에 적극 참여 요청

서울평협, 송년 미사 봉헌·우리 성가 공모 수상작 시상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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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는 12월 21일 주교좌 명동대성당 파밀리아 채플에서 총대리 손희송 주교 주례로 송년 미사를 봉헌했다.

손희송 주교는 강론에서 “올 한해 서울평협이 백신 나눔 운동에 적극 참여해 좋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의 숙제는 새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님을 모시고 교구 단계 시노드를 잘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 시대나 세대 간 격차가 있었지만, 오늘날처럼 이질감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며 “교회 공동체가 먼저 신ㆍ구세대가 어울리는 그런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세대는 신세대에게 새로운 가치를 배울 수 있고 신세대는 구세대로부터 경륜에서 우러나오는 나오는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며 “신세대와 구세대가 서로 특성을 존중하면서 하느님 말씀을 전파하고 그분의 뜻을 실천하는 데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송년 미사에 이어 한국평협이 주관한 우리 성가 공모 수상작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생명이 불꽃이 되어’를 작곡한 대구대교구 성바오로본당 서혜린(요세피나)씨가 최우수상을, 부산교구 성야고보본당 김종완(라파엘)씨가 우수상을, 서울대교구 인헌동본당 이주환(바오로)·수궁동본당 전수진(아녜스)·방배4동본당 황재선(야고보)씨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평협 손병선(아우구스티노) 회장은 “좋은 음악작품을 창작하느라 쏟은 수고가 은총과 축복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며 “이번 자리가 우리 성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성음악 창작에 관심이 있는 젊은 음악가들의 등용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송년 미사와 우리 성가 공모 수상작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고려해 손희송 주교, 손병선 회장, 서울대교구 사목국장 조성풍 신부, 수상자 등 소수 인원만 참여한 채 진행됐다. 송년 미사에서는 최우수상 수상작 ‘생명이 불꽃이 되어’, 우수상 수상작 ‘오늘도 내일도’가 성체 성가와 파견 성가로 처음 연주됐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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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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