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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사랑의 선교회’ 기부금 계좌 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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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콜카타의 성녀 마더 데레사가 설립한 사랑의 선교회(이하 선교회) 해외 기부금 계좌를 동결(본지 1월 9일자 8면 보도)했던 인도 연방정부가 선교회의 기부금 계좌를 인가했다. 이번 조치로 선교회는 해외 기부금으로 가난한 이들을 돕는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인도 연방정부는 1월 7일 선교회의 해외 기부금 계좌 갱신을 연장했다. 지난해 12월 25일 인도 연방정부는 해외기부금규제법(FCRA)에 따라 선교회가 제출한 계좌 갱신 신청서가 “조건에 맞지 않아 거부됐다”면서 선교회의 해외 기부금 계좌를 차단한 바 있다. 수니타 쿠마르 선교회 대변인은 “인도 연방정부가 우리의 FCRA 인증을 갱신시켜줬다”면서 “오랜 지연 없이 인증이 갱신돼 기쁘다”고 밝혔다. 선교회는 지난해 주님 성탄 대축일에 인증서 갱신을 거부당한 뒤 자선활동에 큰 차질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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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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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 19장 21절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가서 너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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