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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훈 주교 "평화의 기도회 등 잘못된 신심단체와 기도모임 불허"

청주교구장 공문, 「진리의 책」「십자군 기도」 등 비인가 서적 폐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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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봉훈 주교


청주교구장 장봉훈 주교는 최근 교구에서 그릇된 신심단체나 기도모임에 참여하거나 활동하는 것을 금지하고 교회가 금하는 서적이나 성물에 대해서도 일체 읽거나 사용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장 주교는 지난 4일 자로 발표한 「잘못된 신심단체와 기도모임, 서적에 관한 청주교구의 사목적 대응」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통해 “일부 신자들이 잘못된 심심행위를 조장하는 단체와 기도회에 참여하거나 참 신앙에 혼란을 주는 서적과 성물을 접하면서 자신은 물론 교회 공동체에 해악과 역표양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고, 신자들의 현명한 분별과 사목자들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했다.

장 주교가 잘못된 신심단체로 명시하고 활동과 모임 일체를 허락하지 않으며 신자들의 가입과 참여를 금지한 단체는 ‘평화의 기도회’라는 이름의 단체로, “이 모임은 교회가 공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메주고리예 성모 발현과 메시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이 모임은 또 한국 천주교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준하지 않은 단체여서 불허한다”고 밝혔다.

장 주교는 이어 “「진리의 책」이나 「십자군 기도」 등은 교회 내에서 인가되지 않은 서적으로, 그 내용이 그리스도교 신앙에서 벗어나 신자들에게 잘못된 신심을 전할 위험이 있다”며 “따라서 이런 책자를 전달하거나 그것을 통해 기도하며 그와 관련된 어떤 모임에도 참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이미 소지한 책자는 폐기하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기타 성경공부 모임으로 속여 말하는 이단, 예를 들어 신천지 같은 모임과 잘못된 신심서적, 불경스런 성물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라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것을 느끼거나 궁금한 것이 있으면 본당 주임신부나 교구에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요청했다.

또 “본당과 기관 내 신자들이 그릇된 신심행위나 모임에 참여하지 않도록 교육해 주시고, 한국 천주교회와 교구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모임이나 단체가 아닌 경우에는 어떤 이유에서든 교구에서 활동하지 않도록 협조해주시고 지도하지 말아달라”고 교구 사제단에 당부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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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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