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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제20대 대선 후보 4명에게 정책 질의서 발송

주교회의 산하 7개 전국위원회 참여 13개 사안 60개 문항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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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가 15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에게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에 대한 한국 가톨릭교회 정책 질의서’를 발송했다. 질의서 작성과 발송에는 민족화해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 생명윤리위원회, 생태환경위원회, 정의평화위원회, 청소년사목위원회, 평신도사도직위원회 여성소위원회 등 주교회의 산하 7개 전국위원회가 참여했다.

주교회의는 3월 9일 예정된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가톨릭 신자 유권자들의 정책 이해와 선거 참여에 도움이 되고자 질의서를 마련했다. 질의서는 가톨릭 사회 교리의 주제에 따라 △생명 △인권 △언론 △경제 △정치 △노동 △농업 △생태보호 △평화증진 △장애인 △청소년 △여성 △이주민·난민 등 13개 사안 60개 문항으로 구성했다.

질의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에 맞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4명에게 발송했다. 객관식 문항에는 후보 자신의 공약과 부합하는 항목을 선택해 답변하고 주관식 문항에 대해 구체적인 공약이나 정견이 있으면 별도의 답변서를 작성해 첨부할 수 있다.

주교회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대통령 탄핵이라는 불행한 역사를 뒤로하고 취임한 제19대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평가가 심각하게 엇갈리고 계층과 세대의 갈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치러진다”며 “이번 대통령 선거가 민주주의의 발전을 이룰 조화와 공존의 계기로 만들어야 하고 이를 위해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권자인 국민의 올바른 선택과 선거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후보자들은 질의서에 대한 답변서를 22일까지 주교회의에 제출해야 한다. 주교회의는 질의서에 대한 후보자들의 답변서를 취합한 요약본을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내용은 교회 내 언론 매체, 전국 교구 주보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주교회의는 2012년 제18대 대선, 2017년 제19대 대선 때에도 주요 후보들에게 정책 질의서를 발송, 답변서를 취합해 발표했다. 제18대 대선에서는 단일 위원회(정의평화위원회)가, 제19대 대선에서는 4개 위원회(민족화해위원회, 생명윤리위원회, 생태환경위원회, 정의평화위원회)가 질의서 작성에 참여했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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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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