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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오늘날 교회에는 성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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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늘날 가톨릭교회는 여성, 특히 역사에 걸쳐 주님께 변함없이 헌신하며 형제자매들을 돌봤던 성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로마 교황청립 우르바노 대학교에서 ‘교회의 여성 박사와 유럽의 공동 수호자들’을 주제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국제학술대회에서는 교회의 박사로 선포된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리지외의 성녀 데레사, 빙엔의 성녀 힐데가르드와 유럽의 공동 수호성인인 스웨덴의 성녀 비르지타, 십자가의 성녀 데레사 베네딕타(성녀 에디트 슈타인),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를 조명했다. 교황은 교회의 박사와 유럽의 수호성인으로 선포된 이 성녀들은 어려움에 맞서는 용기를 보여준 모범이라고 칭송했다.

교황은 “비록 이들 성녀가 각각 다른 시대와 다른 나라에서 살며 각자 다른 사명을 수행했지만 모두 성덕의 삶이라는 모범을 보여줬다”면서 “세례의 은총을 통해 이들은 성령의 이끄심으로 각자 신앙의 여정을 따르며 ‘그리스도의 인류애’를 고수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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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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